오랜만에 귀성하면… 나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옛날, 사랑을 하고 있던 여동생. 연인과 같은 생활을 하고 있던 과거. 형과 여동생의 금단의 연애에 고민하고 거기에서 도망친 나. 그런 나가 귀성을 계기로 어른이 되어 더욱 예뻤던 여동생과 '키스만의 약속'으로 5년 만에 키스를 한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멈추지 않고 서서히 격렬하게 얽히는 키스에 참을 수 없게 되어, 마지막 일선을 넘어 버린다. 이렇게 되면 더 이상 멈추지 않는 2명은 근친상간의 늪에…